2008년 세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동향
종 합 마케팅 비즈니스 회사인 (주)후지경제는 전자 업계, 자동차 업계 등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세계 및 일본 시장의 실태를 조사해 보고서를 발간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수지 가운데 최고급의 물성을 자랑해 그 응용 분야도 전자, 자동차, 생활자재, 토목건축, 의료, 항공우주 등 다방면에 걸쳐 있음.
중국은 전자부품이나 커넥터 등의 전지부품의 일대 생산거점으로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의 중심 지역이 됨. 지금도 전기전자뿐 아니라 자동차, 필름, 의료 등에 사용되는 부품의 왕성한 수요가 존재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이커는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아세탈 등의 생산 능력 증강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음. 그러나 공급 능력이 과잉이 되어 신규 용도 개척이 앞으로 큰 과제임.
일본이나 구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중국,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해 갈 것으로 장기간 염려했지만 최근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필름이나 광학부품, 자동차 전장 부품용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음.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급격히 발전하는 메카트로닉스화 부품용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차체 경량화를 목적으로 수지의 사용이 활발하게 진행됨.
세계적인 환경 규제의식 고양으로 인해 생산이 확대되는 하이브리드카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활용한 전장 부품이 다수 사용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기술개발에 대해서도 부품의 소형슬림화, 무연화에 대응한 유동성성형성내열성의 개선 등 신규 제품의 개발이 계속되고 있음.
폴리카보네이트(PC)
투명성, 내열성, 내충격성, 치수 안정성이 뛰어나 전기전자나 OA기기, 자동차, 산업기기, 시트 필름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매년 수요가 확대됨. 앞으로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이 견인차가 되어 성장이 기대되어 세계시장은 연평균 5-7% 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일본에서는 전기전자나 OA 기기용이나 광미디어용이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했지만 고기능품인 액정TV나 휴대전화용으로 일정 수요가 존재함. 또한 액정 패널 확산판이나 도광판에 사용되어 대형 액정TV의 급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앞으로도 프린터, PC, 액정TV 등의 부재 리사이클에 대한 노력이 활발해져 재생PC나 생분해성 수지와의 합성 제품 개발로 수요 확대가 기대됨.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는 OA기기나 광디스크의 생산 거점이 미국, 일본, 유럽에서 이전되고 PC나 액정TV의 생산거점이 특히 중국, 대만에 집중됨. 또한, 2008년 북경올림픽 특수나 2010년 상해만국박람회 특수가 예측됨. 유럽에서는 자동차의 사이드윈도나 선루프에서 PC의 채용이 기대됨. 앞으로는 성형 가공기술 향상이나 자동차의 경량화, 윈도의 대면적화, 자유도 높은 디자인 가공성에 의해 PC의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PEEK)
뛰어난 물성에 의해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용도 등 각 분야에서 금속 대체, 기존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대체로서 폭넓게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세계 시장은 군사나 항공우주 산업과 같은 대규모 용도가 존재하는 구미 지역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이외의 아시아 지역 시장은 아직 소규모임.
주요 용도는 자동차이며, 오토매틱 차의 트랜스미션용 오일 실링 등 마찰, 마모 부재에 사용되고 있음. 또한, 하이브리드카용 부품의 경량화 요구가 매우 높아 PEEK는 알루미늄 대체로서 검토되고 있음. 반도체 제조장치 부품에서는 웨이퍼의 대구경화 기술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장치 부품에도 새로운 사양에 적합한 고품질 PEEK가 요구됨.
불소수지
2007년 세계시장은 수량 베이스로 13.5만톤, 금액 베이스로 3,400억엔을 기록함.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성장으로 인해 연평균 7-10%의 높은 성장률을 보임.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대부분이지만 전선 피복 등에 사용되는 테플론에 한정되어 있음. 지역별 구성은 미국과 유럽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음.
중국이나 기타 아시아 지역의 시장 규모는 총 3.4만톤에 달해 이미 일본 시장을 넘어서고 있음. 중국 메이커는 PTEE의 대량 생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FEP나 PVD 등의 용융 타입의 불소수지 생산에도 주력하기 시작함. 아시아에서는 앞으로도 정보통신 산업이나 반도체 산업, 자동차 산업, 화학 플랜트 등의 다방면에서 높은 성장이 전망됨. 따라서 연평균 두 자릿수의 성장이 기대됨.
폴리아미드11, 폴리아미드12
자동차용이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는 호조를 보임. 2012년까지 앞으로도 연평균 5% 전후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일본, 중국,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용도 확대가 확실시됨. 또한,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획득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인프라 정비에 따르는 가스파이프 등에서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
일본에서는 연 4-5%로 추이하고 있음. 자동차용 튜브나 분체 도장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채용이나 수요 확대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구미의 수요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함. 중국, 아시아 시장에서도 자동차 용도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음. 자동차 부품 등의 생산거점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2013년까지 연 20% 전후의 큰 성장이 기대됨.
씨스켐닷컴(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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